서울 방이동 모텔보다 호텔선택
서울에 출장을 가야 하는데 1박2일로 묵어야 할 숙소가 필요하다. 서울 방이동 모텔 찾기, 호텔이 더 낫지 않을까. 그 선택의 결과는?
일단 호텔예약은 데일리호텔, 세일투나잇, 여기어때를 통해서 앱으로 예약하고 결제하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것이다. 여기 3개의 앱으로 바로 결제하고 앱으로 호텔과 모텔 숙박정보를 수집해서 나열해 보면 한눈에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종로에 있는 종로 라마다 호텔을 검색해 볼 수 있는데 가격이 앱으로 결제하고 예약할 경우 63,900원으로 특가로 가능하다. 원 가격은 266,200원이지만 특가로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로 생각된다. 법인카드로 결제가 되어야 출장비 정산이 가능한데 그건 내일 출장자와 상의해서 결정할 것이다. 서울시내 대표적인 호텔이지만 나름대로 싸고 저렴하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인거 같아서 이용해 볼 생각이다.
실제로 가격표에 나온 것 처럼 일반 호텔의 가격은 22만원에서 26만원선으로 나와 있다. 이 가격에 호텔을 이용하려면 사실 서민으로서는 상당히 부담이다. 앱의 특가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데일리 호텔앱에서 볼 수 있는 깔끔한 스크린 샷이다. 내일 갈 곳의 목적지는 서울 방이동 모텔이었는데 여기 앱으로 검색하다보니 어느 덧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한 호텔에 와 있다. 어디든 지하철이 연결이 되어 있다면 더 좋으곳의 호텔로 숙박지를 결정하고 싶은 마음이 우선 앞선다. 좋은 것은 데일리 호텔에서 다양한 호텔의 편의시설 정보와 객실 상태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사람들의 평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쉽게 좋은 호텔의 평가를 확인 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여기어때' 앱은 열어 보지는 않았지만 데일리호텔 앱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평점과 앱 다운로드 수가 모든 건 말해주니까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더 싸고 특정한 요일에 숙박정보를 원하신다면 앞서 언급한 3개의 앱을 모두 설치해 정보를 특화시킬 필요는 있어 보인다.
원래는 서울에서 방이동 모텔찾기를 원했으나 어느덧 특화된 행사 호텔예약을 위해서 서울 방이동이 아니라 서울호텔 예약을 하게 되었다. 내일 KTX에서 다시 검색해 봐야 할 것 같다. 새벽2시가 넘은 지금 이 시간에는 데일리 호텔앱과 세일투나잇 앱도 실시간 접속이 되지 않는다. 처음에는 스마트폰이 이상이 있어 접속이 안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앱서버 점검, 업데이트 시간인가 보다. 내일 다시 검색해 보고 호텔로 예약을 할 것이다. 호텔을 잡았다면 후기를 남길 것이고 모텔이라면 그냥 패스할 것이다. 여하튼 서울 방이동 쪽에는 호텔을 잡지 않을 것 같다. 제대로 된 호텔이 없고 모텔로 가야 할 것 같다. 호텔을 잡고 싶다면 서울시내 전체를 눈여겨 보고 서초구나 강남구, 종로구 일대가 좋을 듯 하다. 지하철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특화된 서비스 형태의 호텔이 좋을 것이다.
암튼 블로그 포스팅의 제목을 서울 호텔 선택으로 바꿔야 할 것 같다. 외국 관광객이라면 서울 호텔 패키지 서비스도 할인된 서비스로 노려볼만 하다. 숙박시설의 정보는 찾으면 찾을 수록 오묘하다. 더 많은 정보가 무궁무진한 것을 알게 되었고 충분히 메리트 요소가 있어 보인다. 내일 좋은 호텔에 투숙하며 후기를 남길 수 있기를 바라며 잠을 청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