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행 의성 삼겹살 경북식당 맛집탐방기
경북여행 의성 삼겹살 경북식당 맛집탐방기 시즌#2
경상북도를 여행하다가 보면 저녁이 생각날때가 있다. 특히 저녁에 삼겹살이 떠오르거나 소주 한 잔이 생각나면 흔히 고깃집을 떠올린다. 특히 삼겹살집 식당이나 쇠고기를 전문하는 집을 찾을때면 개인적으로 된장찌개가 얼큰하게 잘 나오는 곳을 찾을 때가 많다. 개인적인 취향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그렇다.
경북을 여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경북식당. 잘 알려지지 않은 맛집이다. 그래서 더욱 기억을 잘해놓기 위해 개인적인 공간인 개인블로그에 올려본다. 다음에 또 이곳을 지나게 되면 꼭 예약을 하고 들어갈 것이다. 처음에 우연히 알게되어 손님이 별로 없길래 '괜찮은데 왜 없지..'라는 생각을 하고 그냥 지나쳤다. 그런데 또 여행도 할겸 가야 할 일이 생겨서 들렀는데 예약을 하지 않고 가서 그런지 자리가 없었다.
의성에는 소고기, 소불고기, 소갈비살 이런것 보다는 돼지고기가 낫다. 소스로 알려주는 것. 꼭 쇠고기를 먹어야겠다고 하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소고기 보다는 돼지고기가 차라리 몸에 낫지 않은가. 소기름은 몸속에서 녹지 않으니 그 생각하면 돼지고기 맛도 있고 더 낳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위의 차림표를 보라. 얼마나 저렴하고 좋은가. 저렴하다고 맛이 없다고 생각지는 말라. 처음에 갔었던 날은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서비스가 꽤 좋은듯 좋은 육질의 맛깔스런 돼지고기들이 나왔다. 삼겹살 양도 많이 주고 묵직하게 씹는 맛이 제격이었다.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출장이나 업무상, 또는 경북 여행을 할때 저녁이 가까워 온다면 주저하지 말고 삽겹살 식당으로 가서 고기를 보충하라.
이집의 고기에 맛깔스런 김치와 된장찌개가 그런대로 괜찮게 나온 것 같다.
다음에는 꼭 예약을 하고 가리라. 위에 주소도 있겠다 네비에 입력 후 예약하고 나서 고고싱~!